'인사·입찰 비리' 연루 의혹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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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인사·입찰 비리에 연루된 정황이 확인돼 직위 해제됐습니다.
소방청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인 고 모 소방준감에게 어젯자로 직위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소방청은 중앙소방학교 간부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소방청은 이들이 승진을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열우 전 소방청장 등과 관련된 비리 사건에 개입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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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인사·입찰 비리에 연루된 정황이 확인돼 직위 해제됐습니다.
소방청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인 고 모 소방준감에게 어젯자로 직위해제를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직공무원 3급에 해당하는 소방준감은 소방총감, 소방정감, 소방감에 이어 소방 조직에서 네 번째로 높은 계급입니다.
이와 함께 소방청은 중앙소방학교 간부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소방청은 이들이 승진을 대가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열우 전 소방청장 등과 관련된 비리 사건에 개입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022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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