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일본 오키나와에 태풍 ‘카눈’ 접근

이설아 2023. 8. 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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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 태풍 '카눈'이 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일본 오키나와현과 가고시마현 아마미 제도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형 태풍인 카눈은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시속 15킬로미터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 지역에 순간최대풍속 초속 60미터에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치면서 100에서 150밀리미터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키나와 부근 해상에는 최고 10미터 높이의 파도가 일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도쿄는 하늘이 흐려 낮 기온 32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오늘 홍콩과 마닐라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우기라 하더라도 낮 기온이 40도 가까이 올라가 무덥겠습니다.

로마는 흐리겠고, 베를린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은 비구름이 걷힌 뒤 오늘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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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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