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 최상엽, 정우X배현성 주연 ‘기적의 형제’ 다섯 번째 OST ‘Still Fighting’ 발매
밴드 루시(LUCY) 최상엽이 ‘기적의 형제’ OST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최상엽이 참여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 (연출 박찬홍 / 극본 김지우 / 제작 MI∙SLL)’의 다섯 번째 OST ‘Still Fighting (스틸 파이팅)’이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till Fighting’은 세상에 맞서 싸우는 주인공의 패기를 표현한 곡이다. 거친 기타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편곡이 보컬 최상엽의 목소리와 만나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곡 분위기를 따라 고조되는 주인공의 감정선이 몰입도를 높인다.
최상엽은 특유의 깊이 있는 음색과 가창력으로 ‘Still Fighting’이 가진 무드를 한층 살린 것은 물론, 드라마의 몰입감을 배가시키며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Still Fighting’ 음원은 방송 사용 전 미리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할 전망이다.
최상엽이 속한 루시는 최근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활약하며 K-밴드씬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고, 미니 앨범 ‘INSERT COIN (인서트 코인)’, ‘Childhood (차일드후드)’, 프로젝트 음원 ‘21세기의 어떤 날’, ‘항상 엔진을 켜둘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로맨스 바이 로맨스’, ‘진검승부’, ‘가우스전자’, ‘개미가 타고 있어요’ 등 다수의 OST에도 참여하며 활발하게 대중을 만나고 있다.
‘기적의 형제’는 윤동주가 되고 싶지만 현실은 빚뿐인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분)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정체불명의 소년 강산(배현성 분)이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진실 찾기를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기적의 형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루시 최상엽이 참여한 ‘기적의 형제’ OST Part.5 ‘Still Fighting’은 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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