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본 오키나와에 태풍 접근‥온열질환 사망자도 속출
김준상 아나운서 2023. 8. 1. 06:55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가운데,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은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며 온열 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카눈은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세력을 확장해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시속 15km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는데요.
태풍 영향으로 이미 오키나와 지역에는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됐습니다.
반면 일본 수도권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사이타마현 마을은 39도를 기록했고 군마현은 38도, 도쿄와 교토 등도 35도를 넘어서면서 온열질환에 따른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고요.
특히 도쿄에선 지난달에만 온열질환 때문에 숨진 것으로 보이는 사망자가 70명에 육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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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9660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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