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인터뷰 중 제일 잘 생겨” 인피니트 엘, 폼 미쳤다(안다행)[어제TV]

유경상 2023. 8. 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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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완전체가 무인도로 향한 가운데 엘이 남다른 준비성과 비주얼로 무인도 엘리트 등극했다.

7월 3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인피니트 완전체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섬으로 향했고 정형돈, 영탁이 빽토커로 출연했다.

이후 이성종은 설탕을 듬뿍 넣은 겉절이 김치로 새로운 맛을 선사했고 남우현은 박하지 된장찌개를 끓여 "솔직히 국물맛은 명수가 잡은 박하지가 다 했다"며 엘에게 공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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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완전체가 무인도로 향한 가운데 엘이 남다른 준비성과 비주얼로 무인도 엘리트 등극했다.

7월 31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인피니트 완전체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이 섬으로 향했고 정형돈, 영탁이 빽토커로 출연했다.

이날 인피니트는 배를 직접 노 저어 입도하는 과정부터 역대급 난이도를 보였다. 이들이 탄 배는 갯벌에 닿았고 인피니트는 결국 배에서 내려 배를 밀며 입도했다. 이어 내손내잡 해루질 시간 막내 이성종은 의욕을 드러내다가 힘없이 나부끼는 종이인형처럼 넘어졌고 갯벌을 기다가 아예 수영을 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모두가 해루질에 낯설어 어쩔 줄 몰라 하던 가운데 엘이 소라를 잡으며 남다른 재능을 드러냈다. 엘은 갯벌에 입성하기 전부터 운동화 끈을 다시 묶었고 미리 도감을 보고 와 자연 상태의 해산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육안으로 구분이 가능한 상태였다. 엘은 소라에 이어 키조개, 박하지까지 잡으며 재능을 보였다.

엘 스스로 “도시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해산물을 잡으니 좋다고 말했고 붐은 “진짜 사기캐릭터”라고 반응했다. 엘은 계속해서 해산물을 잡으며 “힘든데 재미있네. 이러다 밤에 기절하겠지?”라며 신기해했다. 리더 김성규와 막내 이성종도 간자미를 잡으며 활약했다. 이성종은 “생각이 많을 땐 레몬사탕을 외쳤다. 이제 생각이 많을 때는 간자미다. 너무 좋았다. 잡자마자 생각이 없어졌다”고 했다.

그렇게 잡은 해산물로 박하지 된장찌개, 간자미 키조개 구이, 해물파전을 만들기로 했다. 인피니트 중 요리 실력자는 남우현. 남우현은 “멤버들이 탈날까봐 그 걱정 때문에 해감을 10번 한 것 같다. 진짜 많이 했다”며 깔끔한 성향도 드러냈다. 영탁은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안다행’에서 생선손질을 했다”고 반응했다.

섬에서 불을 붙이는 것도 일. 엘은 “다큐멘터리를 많이 본다. 베어 형도 보고. 생존에 관련된 걸 많이 봤다. 그 정도는 알고 있었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붐은 “섬에서 나오는 인터뷰 중에 얼굴 제일 잘생겼다”며 비주얼을 극찬했다. 엘은 자신감 그대로 마른 가지에 불붙은 성냥을 넣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 쉽게 불을 붙였다.

김성규가 장작패기에 실패한 가운데 붐은 “엘이 장작도 패면 다 가져가는 거”라고 했고 엘은 정말 장작패기도 성공 감탄을 자아냈다. 붐은 “엘 폼 미쳤다”고 평했다. 이후 이성종은 설탕을 듬뿍 넣은 겉절이 김치로 새로운 맛을 선사했고 남우현은 박하지 된장찌개를 끓여 “솔직히 국물맛은 명수가 잡은 박하지가 다 했다”며 엘에게 공을 돌렸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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