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시즌2' 내달 상륙…"26편 방영"

더핑크퐁컴퍼니, 국내 방영 확정
'베이비샤크 빅쇼' 한국어 더빙판

[서울=뉴시스]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시즌 2 스틸컷. (이미지=더핑크퐁컴퍼니 제공) 2023.07.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새로운 시즌으로 국내 시청자를 찾는다.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시즌2 신규 에피소드 26편을 국내 방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은 세계 최대 규모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과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지난 2021년 미국에서 최초 공개된 '베이비샤크 빅 쇼'의 한국어 더빙판이다.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은 바닷속 마을을 배경으로 아기상어 '올리'와 단짝 친구 '윌리엄'이 펼치는 모험 이야기다. 화려한 볼거리와 풍성한 OST(오리지널 사운드트랙)가 어우러져 있다. 뉴스 앵커, 치과 의사, 건축가 등 각자 다른 직업과 성격을 가진 상어가족과 이웃이 뭉쳐 다양한 삶의 가치를 그리며, 케이팝(K-POP), 오케스트라, 신시사이저 등의 장르 음악이 더해져 듣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특히 시즌 2는 아기상어가 새로운 친구를 만나며 펼치는 색다른 도전과 그 속에서 빛나는 우정을 담아내며 한층 다채로워진 관계성이 돋보인다.

시즌 2는 8월3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오후 6시30분 대교 노리Q에서 방송된다. 약 11분 분량이다. KT 지니TV, B tv ZEM, LGU+ 아이들나라 등 IPTV와 웨이브, 왓챠, 티빙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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