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뒷고기’ 김도형 대표, 고창군에 돼지고기 200인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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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지역에서 '오늘도 뒷고기'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도형 대표가 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200인분의 삼겹살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중앙동과 터미널에서 십여년간 요식업에 종사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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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지역에서 '오늘도 뒷고기'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도형 대표가 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200인분의 삼겹살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대표는 중앙동과 터미널에서 십여년간 요식업에 종사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 대표는 "내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생각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성품을 기탁 받아 고창푸드뱅크를 통해 아동양육시설인 고창행복원과 희망샘학교에 삼겹살 200인분 40㎏을 전달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단순히 먹거리를 기부하는 것을 넘어서 김 대표님의 정성이 지역 사회 간의 상호 도움과 나눔 문화를 촉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사회 전반에 나눔과 따뜻한 마음이 번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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