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낮 서울 35도·경주 36도 찜통더위 기승…곳곳 소나기

차민진 2023. 7. 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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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가마솥에 들어온 듯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가 전국적으로 이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35도, 경주와 가평은 무려 36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지역별 낮 체감온도 보시면 가평 36도, 서울 35도, 청주 35도, 광주 35도, 부산 32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기온이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낮동안 외출 계획이 있으시다면 찜통 더위에 대비해 통풍이 잘 되는 옷차림 하셔야겠고요.

더불어 잦은 수분섭취도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하늘 대체로 맑겠고,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전국에 자외선도 강하겠습니다.

모자나 양산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열기 속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적게는 5에서 많게는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리는 동안 순간 시속 55km의 돌풍을 동반할 수 있겠고요.

시간당 30m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소나기 특성상 지역에 따라 강수 차이가 크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제주와 남해상에서 최고 2.5m 안팎으로 다소 높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은 너울도 밀려들겠습니다

이번주 초반 가마솥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는 주 후반에 비소식이 나와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폭염주의 #소나기예보 #주간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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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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