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 장수 북쪽 17㎞서 규모 3.5 지진 발생

박철현 2023. 7. 2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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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7시7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존 규모 4.1의 지진에서 5분 뒤 3.5로 하향 조정했다.

최대진도는 전북지역에선 5(V), 충남·충북·경남에선 3(Ⅲ), 전남·경북·광주·대전에선 2(Ⅱ)이다.

진도 5의 진동은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한 물체가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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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규모 4.1’의 지진에서 5분 뒤 ‘규모 3.5’로 하향 조정
계기진도정보. 자료제공=기상청

29일 오후 7시7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존 규모 4.1의 지진에서 5분 뒤 3.5로 하향 조정했다. 진앙은 북위 35.80도, 동경 127.53도다. 

최대진도는 전북지역에선 5(V), 충남·충북·경남에선 3(Ⅲ), 전남·경북·광주·대전에선 2(Ⅱ)이다.

진도 5의 진동은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한 물체가 넘어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진앙 위치. 자료제공=기상청.

기상청은 “야외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곳으로 대피하고 여진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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