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OOO 마주치면 혀 깨물겠다" [얼리어잡터]

2023. 7. 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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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조나단이 ‘일일 산림꾼’으로 변신한다.

30일 오후 1시 30분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조나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산림 실습 체험이 그려진다.

이날 한국산림과학고의 일일 전학생이 된 조나단은 산속에서 나무의 둘레와 높이를 측정하는 방법을 배우는 수업을 받았다.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나무를 직접 잴 수 없기에 수고(樹高) 측정기라는 전문 장비를 이용하는 것을 본 장성규는 "저렇게 재는구나"라며 신기해했다.

이와 함께 나무로 가는 영양분이 분산되지 않도록 잡목을 제거하느라 헬멧에서 땀(?)이 날 정도로 작업에 열중했던 조나단이 수업이 끝나고 학생들이 산을 내려가는 줄도 모른 채 숲 속에서 코까지 골며 깊이 잠든 숙면 현장이 포착돼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산 아래 민가에서 들려오는 음악 소리가 야생 동물을 쫓기 위한 것임을 알게 된 조나단은 “멧돼지와 마주치면 혀를 깨물겠다”며 잔뜩 겁을 먹었다는 전언. 이에 산림고 학생들은 조나단을 위해서 멧돼지를 마주쳤을 때 위험을 피할 수 있는 적절한 대처법을 알려줬다고 해 대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 = K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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