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I 대표에 박현 대한병원협회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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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치료재료 기업 NTI는 박현 대한병원협회 전문위원이 신임 대표로 선임돼 다음달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경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8년부터 대한병원협회 병원신문 기자로 근무하면서 '몸짱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박 대표는 "병원 경영에 도움을 주고 기업도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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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치료재료 기업 NTI는 박현 대한병원협회 전문위원이 신임 대표로 선임돼 다음달 취임한다고 28일 밝혔다.
경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그는 1988년부터 대한병원협회 병원신문 기자로 근무하면서 '몸짱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기자로 근무하면서 11권의 책을 집필했다.
NTI는 마스크 브랜드 '애니가드'로 유명한 E&W의 자회사다. '애니세이프 플러스' 브랜드로 수술팩과 수술 가운, 수술용 글러브, 진료용 글러브, 의사용 캡, 간호사용 캡, KF94 마스크, 덴탈 마스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인용 기저귀 '애니릴리프 이지케어'도 출시했다.
서울아산병원,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분당차병원, 가천대 길병원, 제주대병원, 국립암센터 등 대학병원과 나누리병원, 이춘택병원, 기쁨병원, 한솔병원, 광헤병원 등 중소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박 대표는 "병원 경영에 도움을 주고 기업도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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