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원장에 김정환 전 한국산단공 이사장 취임

황봉규 2023. 7. 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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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는 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에 김정환(56)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 원장은 "산업 및 기술 정책 수립, 기획·조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그간 쌓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남테크노파크가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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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신임 원장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하는 도 출자출연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에 김정환(56) 전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 원장은 공모를 거쳐 지난 6일 경남테크노파크 이사회에서 원장 후보로 선임된 뒤 도의회 인사검증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승인 후 이사장인 경남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28일부터 제10대 원장 임기를 시작했다.

원장 임기는 2025년 7월 27일까지 2년간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원장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을 시작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투자정책서기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국장,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내며 산업정책 수립과 추진, 기획·조정업무를 수행했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위기 극복 지원,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 규제개혁과제 발굴 및 개선 등의 업무를 추진했다.

김 원장은 "산업 및 기술 정책 수립, 기획·조정 업무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그간 쌓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남테크노파크가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나아가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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