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퍼즐' 투표 리셋→걸그룹 '엘즈업'을 향한 여정 시작

1일 1투표제·7명 조합 방식은 기존과 동일

Mnet '퀸덤퍼즐' 제작진이 걸그룹 '엘즈업(EL7Z U+P)' 향한 21인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Mnet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EL7Z U+P)'을 향한 21인의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다.

Mnet '퀸덤퍼즐' 제작진은 28일 그동안 누적 투표가 모두 리셋되고 세미파이널을 위한 새로운 조합 투표가 오픈됐다고 밝혔다. 특히 투표로 결성되는 걸그룹 '엘즈업'의 특전이 공개됐는데 이들은 음반 발매는 물론 글로벌 투어를 확정 짓고 올해 '2023 MAMA AWARDS(2023 마마 어워드)'에서 화려한 무대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세미파이널 경연은 8월 8일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이날 방송을 통해 오직 14인만이 마지막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조합 투표는 1일 1투표제로 진행되며 원하는 7명을 조합하는 투표 방식은 기존과 같다.

이에 시청자들의 표가 더욱 큰 영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회 공개된 두 번째 톱7 중간집계 결과에 휘서와 유키가 처음으로 들어와 최상위권 지각변동을 알렸다. 끝까지 자리를 지킨 멤버는 여름 나나 지한 예은 케이 5명이었지만 이번 세미 파이널을 기점으로 모든 멤버들의 투표가 원점으로 돌아가기에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1일 1투표로 진행되는 세미파이널은 취향에 따라 여러 조합을 퍼즐 해보고 구상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동안 '퀸덤퍼즐'이 보여준 다양한 조합과 특별한 콘셉트 무대들을 떠올리며 매일 새로운 조합에 투표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세미파이널 글로벌 조합 투표는 다음 달 8일 세미파이널 생방송 중 마감된다. 조합 투표는 엠넷 플러스(Mnet Plus)와 트윙플(Twinkple) 어플리케이션에서 각각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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