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한의대학과 조합원 한방진료 봉사

최상일 2023. 7. 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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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이 17∼20일 본점에서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동아리 '댓바람'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조합원에게 무료 한방진료 봉사를 펼쳤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하는 한방 의료봉사는 첫해 20명 남짓했던 참여 학생수가 올해는 34명까지 늘어 농협과 농촌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관계도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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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농협, 동아리 ‘댓바람’과 협력
침구 시술·한약재 처방 서비스 제공
강동국 경남 사천 정동농협 조합장(맨 앞줄 가운데)과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동아리 ‘댓바람’ 단원들이 농촌지역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경남 사천 정동농협(조합장 강동국)이 17∼20일 본점에서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동아리 ‘댓바람’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조합원에게 무료 한방진료 봉사를 펼쳤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하는 한방 의료봉사는 첫해 20명 남짓했던 참여 학생수가 올해는 34명까지 늘어 농협과 농촌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관계도 더욱 두터워지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강경화 동의대 한의대 지도교수를 비롯한 학생들은 4일간 농협을 찾은 500여명의 주민에게 침구 시술, 한약재 처방, 물리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호평받았다.

강동국 조합장은 “진심 어린 마음으로 한방진료 봉사에 임해준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의 행복한 동행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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