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어민단체, 오염수 방류에 재차 "반대"
경수현 2023. 7. 27. 20:31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어협)가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해 다시 반대 입장을 밝혔다고 지역 민영방송인 후쿠시마중앙TV가 27일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후쿠시마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7/27/yonhap/20230727203134660zwte.jpg)
보도에 따르면 노자키 데쓰 후쿠시마현 어협회장은 이날 지역 조합장들과 정부 및 도쿄전력 담당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정부와 도쿄전력이 어떻게든 (방류를)실시한다고 한다면 약속은 이행되지 않은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2015년 후쿠시마현 어협에 관계자의 이해를 얻지 않으면 오염수를 처분하지 않겠다고 문서로 약속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올여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강행을 예고한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계속해서 어민들에 대한 설득 작업을 벌이고 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피해 여고생 모른다던 장윤기, 휴대전화서 인지 정황 발견 | 연합뉴스
- 살아 있는 어미 개 배 가른 화성 번식장 업주 1심 징역 1년6개월 | 연합뉴스
- 생활고로 딸 살해 후 자살하려던 부부, 집행유예로 선처받아 | 연합뉴스
- 李대통령 "모든 공직자 들어야…옆자리에 젊은 이성 앉히지말라" | 연합뉴스
- 40여년간 대구서 교통봉사…'인간신호등' 이부섭씨 별세 | 연합뉴스
- 트럼프, 30년전 성추행 피해자에 80억원대 배상금 지급 | 연합뉴스
- 김포서 여성 시신 발견…피의자 남성은 파주서 투신 | 연합뉴스
- 성수대교 9㎝ 단차 지점에 '엑스레이 사진' 깜짝 공익광고 | 연합뉴스
- '자수자 경찰서 밖 불러내 체포' 영등포서 경위 기소·대기발령(종합) | 연합뉴스
- "협조 부탁드려요" 경찰 전화 받은 차주…알고 보니 뒤쫓던 강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