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로오스 단열재 VS 폴리우레탄 폼

2023. 7. 27.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도에 따라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인 건자재.

같은 예산 안에서도 어떤 자재에 더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전원속의 내집이 제안하는 같은 듯 다른 주택 자재 비교 셀렉션.

무기질 HFO를 촉매제로 발포되는 스프레이 형태의 폴리우레탄 폼 단열재.

PLUS 폴리우레탄 폼 : 일반 단열재를 대체하기 때문에 두께만 확보된다면 별도의 부자재 시공은 필요하지 않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선택과 집중을 위한 집짓기 자재 가이드

용도에 따라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인 건자재. 같은 예산 안에서도 어떤 자재에 더 투자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전원속의 내집이 제안하는 같은 듯 다른 주택 자재 비교 셀렉션. 현명한 예비 건축주들에게 도움이 될 자재의 선택과 집중, 나아가 시공 전후의 팁까지 담았다.


셀룰로오스 단열재

목재로부터 얻은 종이를 재활용하여 난연재를 첨가해 만드는 친환경 단열재. 고운 입자의 형태로 되어 있어 이를 스터드 사이에 채워주는 형태로 시공되어 주로 목조주택용 단열재로 널리 활용된다. 설치 부위를 빈틈없이 채우며 높은 밀도를 가지기에 목조주택의 취약점인 열에너지의 축적 기능을 보완하고, 풍압에 대한 저항성과 소음을 차단하는 역할도 해준다. 시공 시에는 석고보드를 설치하고 벽체나 지붕으로 타공하거나 네트망을 설치한 다음 충진시키는 방식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기존 벽체 밖에 스터드를 걸고 공간을 확장해 단열을 보강하는 ‘라슨트러스’ 방식도 사용된다.



PLUS 셀룰로오스 단열재 : 기본적으로는 종이를 재활용하는 단열재이기에 화재를 완벽하게 막지는 못하나 난연재를 더해 타는 시간을 지연시키고 친환경 소재이기에 유독 가스의 발생도 적다. 또 소재의 특성상 습기에도 취약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습기를 머금어 밑으로 처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온전한 투습 성능을 위해서는 내부에 반드시 투습방습지 등을 추가하거나, 외단열을 함께 더해주는 등 다양한 부자재들과 함께 이중 시공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현장 견적 별 상이 / 하이셀 043-877-7809 | https://hi-cell.kr


폴리우레탄 폼


무기질 HFO를 촉매제로 발포되는 스프레이 형태의 폴리우레탄 폼 단열재. 일반적인 HFO폼에 한 번 더 블렌딩을 해 높은 치수안정성을 확보했다.

흔히 알려진 수성연질폼과 유사하지만 천천히 적게 부풀며 높은 경도를 가지기에 경질폼이라는 호칭으로도 불린다. 스프레이 분사 방식으로 시공해 기밀성이 유지되고 벽체에 완벽하게 부착되기에 사이에 곰팡이 등이 생길 염려도 없다. 또 그 자체로 꼭 맞게 벽체를 채우며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석고보드 마감이나 페인트칠 등의 후 공정에서 발생하는 조인트 터짐 같은 문제가 최소화되며 더욱 견고한 벽체를 완성한다.



PLUS 폴리우레탄 폼 : 일반 단열재를 대체하기 때문에 두께만 확보된다면 별도의 부자재 시공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진동이나 소리를 흡수하는 성질이 없기에, 방음을 위해서는 폴리우레탄 폼 1인치에 암면단열재(미네랄울)를 함께 시공하는 것이 추천된다. 현장에서 바로 제작되어 시공되기에 시공자의 능력과 세팅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는지도 체크가 필요하다. 또 연질폼이나 밀도가 낮은 반경질폼을 경질폼이라 속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현장 견적 별 상이 / 헤세딘 02-542-1943 | www.chesedin.com


구성_ 손준우  |  사진_ 브랜드 제공, 주택문화사 DB

ⓒ월간 전원속의 내집  2023년 7월호 / Vol.293  www.uujj.co.kr


Copyright © 월간 전원속의 내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