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플런드, 세계선수권 여자 하이다이빙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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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애넌 이플런드(32·호주)가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이다이빙 3연패를 달성했다.
이플런드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모모치 해변 공원에서 열린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이다이빙에서 1~4차 시기 합계 357.40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어린 시절 체조 트램펄린 선수로 뛰었던 이플런드는 2001년부터 다이빙 선수로 뛰었고, 클리프 다이빙을 즐기다가 하이다이빙에 전념하면서 이 종목 강자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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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리애넌 이플런드(32·호주)가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이다이빙 3연패를 달성했다.
이플런드는 26일 일본 후쿠오카 모모치 해변 공원에서 열린 2023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이다이빙에서 1~4차 시기 합계 357.40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
2017년 부다페스트, 2019년 광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플런드는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대회가 축소 운영된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는 하이다이빙이 치러지지 않았다.
몰리 칼슨이 322.80점을 받아 은메달을 땄고, 제시카 매콜리(이상 캐나다)가 320.95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남자 27m, 여자 20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하이다이빙은 2013년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세계선수권 정식 종목으로 치러졌다.
이플런드는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후 계속해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어린 시절 체조 트램펄린 선수로 뛰었던 이플런드는 2001년부터 다이빙 선수로 뛰었고, 클리프 다이빙을 즐기다가 하이다이빙에 전념하면서 이 종목 강자로 우뚝 섰다.
남녀를 통틀어 세계선수권 하이다이빙에서 2연패를 차지한 것은 이플런드가 유일하다. 3회 우승도 이플런드가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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