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보안공사, 인천항 무단이탈 외국인 선원 2명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항 정박 외국선박에서 해상을 통해 무단이탈 중이던 방글라데시 국적 선원 2명을 보안당국에 붙잡혔다.
공조 요청을 받은 인천해양경찰서 경비정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해상에서 수영을 통해 무단이탈 중이던 외국인 선원 2명을 검거했다.
앞서 인천항보안공사는 지난 4월25일 인천 내항에서 무단이탈을 기도한 베트남 선원 1명 검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 정박 외국선박에서 해상을 통해 무단이탈 중이던 방글라데시 국적 선원 2명을 보안당국에 붙잡혔다.
26일 인천항보안공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15분께 본부 보안상황실에서 폐쇄회로(CC) TV 관제 중 접안선박의 부근 해상의 이상한 물체의 이동을 감지한 뒤 정밀관제를 통해 불상의 부유물과 사람의 움직임을 포착했다.
외국인 선원의 해상 무단이탈로 판단했으며, 자체 대응팀 출동과 함께 인천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상황 전파와 긴급 출동을 요청했다.
공조 요청을 받은 인천해양경찰서 경비정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해 해상에서 수영을 통해 무단이탈 중이던 외국인 선원 2명을 검거했다.
앞서 인천항보안공사는 지난 4월25일 인천 내항에서 무단이탈을 기도한 베트남 선원 1명 검거했다.
인천항보안공사는 다양한 신종 수법의 무단이탈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보안을 강화할 방침이다.
류춘열 인천항보안공사 사장은 “이번 무단이탈자 검거는 인천항보안공사의 철저한 경비보안감시 시스템과 유관기관의 신속한 초동대응의 결과”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신종 수법의 무단이탈 사례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항만경비보안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김호중, 식당서 일행과 소주 5병 주문…음주 정황 또 나왔다(종합)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만삭' 김윤지, 브라톱 입고 당당히 드러낸 D라인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
- 서유리, 이혼 심경 고백후 의미심장 사진…빙산의 일각
- 美 유명 마술사, 또 성추행 논란…'미성년자' 포함 모델 수십명 폭로
- 김영철 "장영란 짝사랑했었다" 폭탄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