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공무원, 영주시 극한 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구슬땀

이창재 2023. 7. 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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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군(군수 이남철) 공무원들이 25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장수면 일대를 찾아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날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고령군청 공무원 40여명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와 파지리에 투입돼 주택과 길거리의 토사 정리와 인근 배수로 정비 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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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적은 손길이지만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고령군(군수 이남철) 공무원들이 25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장수면 일대를 찾아 피해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날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고령군청 공무원 40여명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주시 장수면 갈산리와 파지리에 투입돼 주택과 길거리의 토사 정리와 인근 배수로 정비 작업을 펼쳤다.

이남철 고령군수(왼쪽)와 공무원들이 영주시 수해 피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고령군]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극한 호우로 우리 경북 지역에만 수십명의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 특히 경북 북부권의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 마음이 참 마음이 아프다"면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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