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공공급식통합플랫폼으로 '건강한 식단' 만들어요"

이병석 2023. 7. 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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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안전하고 투명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aT는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가,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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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 전경. / aT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안전하고 투명한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aT는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제30회 식품·기기전시회’에 참가,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한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식단관리 프로그램은 단체급식 식재료를 구매할 때 필수적인 식단 작성부터 식재료 소요량 산출, 품의서 작성, 식재료 구매, 정산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영양사의 급식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특히 식단관리 프로그램은 성인·군인·유아·노인용 1223개 식단과 5521개 레시피를 제공한다.

식단 중에는 aT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와 연계된 식단이 포함돼 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영양사만의 다양한 저탄소 식단을 만들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공공부문 단체급식소에 근무하는 현직 영양사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예비 영양사를 양성하는 대학의 실습 목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김춘진 aT 사장은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입찰과 계약뿐만 아니라 영양사의 식단 작성 업무도 지원하는 편리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앞서 aT는 지난해 9월 군‧유치원‧어린이집‧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전 영역에 투명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개설했으며, 이를 통한 지난해 거래 실적은 3조 419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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