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팜스토리, 러시아 우크라 곡물창고 공격… 공급 부족 우려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7. 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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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항구에 드론 공격을 가하며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팜스토리의 주가가 강세다.

CNN가 인용한 위성 이미지와 동영상에 따르면 레니 항구의 곡물 창고 한 곳이 공격을 받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같은 공격에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곡물 선물 가격이 급등 중이다.

지난 1년 동안 흑해협정으로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곡물을 운반하는 선박은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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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항구에 드론 공격을 가하며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팜스토리의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24분 현재 팜스토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5원(5.17%) 오른 2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CNN가 인용한 위성 이미지와 동영상에 따르면 레니 항구의 곡물 창고 한 곳이 공격을 받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같은 공격에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곡물 선물 가격이 급등 중이다. 밀 선물은 8.5% 올라 부셸당 7.57달러, 옥수수 선물은 4.7% 뛰어 부셸당 5.52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년 동안 흑해협정으로 우크라이나 항구에서 곡물을 운반하는 선박은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었다. 덕분에 세계 식량가격 지수는 2022년 3월 사상 최고에서 꾸준히 내려와 하락했다. 하지만 이제 그 안전망이 이제 사라졌고 전 세계 곡물 공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 같은 소식에 사료 관련주인 팜스토리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팜스토리는 배합 사료, 양돈 사육, 도계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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