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해요?” DM 날린 제이비,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7.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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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여성에게 DM으로 작업을 걸다 망신을 당한 그룹 갓세븐(GOT7) 리더 제이비(JAY B)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제이비 소속사 카덴차레코즈(CDNZA Records) 측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4월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연예계에선 제이비의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최근 불거진 DM 논란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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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일반인 여성에게 DM으로 작업을 걸다 망신을 당한 그룹 갓세븐(GOT7) 리더 제이비(JAY B)가 소속사와 결별했다.

제이비 소속사 카덴차레코즈(CDNZA Records) 측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4월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연예계에선 제이비의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최근 불거진 DM 논란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제이비는 개인 SNS를 통해 한 여성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 쪽지를 받은 여성이 공개한 DM 캡처본에 따르면, 제이비는 “오늘 뭐하세요”,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데 아니에요?”, “요즘은 공익하고 있어서 바쁠 일이 없습니다” 등 호감을 담은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이 캡처본으로 공개돼 팬들 사이에서 퍼졌고 곤욕을 치렀다.

제이비의 사생활 구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21년 5월 자신의 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나체 상태인 여성의 주요 부위가 클로즈업된 사진들이 사진들이 대거 붙어있는 벽면이 외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였던 하이어뮤직은 “제이비는 평소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다. 제이비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제이비는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하이어 뮤직을 거쳐 지난해 9월 카덴차레코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올 2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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