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하세요?”…갓세븐 제이비, DM으로 작업 걸다 망신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7. 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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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리더 제이비(JAY B)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이비 소속사였던 카덴차레코즈(CDNZA Records) 측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4월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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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GOT7) 리더 제이비(JAY B)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이비 소속사였던 카덴차레코즈(CDNZA Records) 측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제이비와 충분한 상의 끝에 4월부로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알렸다.

해당 사실과 함께 그가 비연예인인 여자에게 DM을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룹 갓세븐(GOT7) 리더 제이비(JAY B)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천정환 기자
지난 18일 제이비가 직접 운영 중인 개인 SNS를 통해 한 여성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제이비에게 쪽지를 받은 여성이 공개한 DM 캡처본에 따르면 제이비는 “오늘 뭐하세요”, “클럽 자주 가는 것 같던데 아니에요?”, “요즘은 공익하고 있어서 바쁠 일이 없습니다” 등 메시지를 보내며 상대 여성에게 호감을 표했다.

해당 여성은 당황스럽지만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고, 해당 내용을 개인 채널에 올랐다가 팬들 사이 퍼지면서 논란으로 확산됐다.

제이비가 불미스러운 구설수에 휩싸인 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5월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나체 상태인 여성의 주요 부위, 엉덩이 등을 근거리에서 찍은 사진들이 장식돼있는 벽면을 공개했다.

이에 제이비는 당시 소속사였던 하이어뮤직 측을 통해 ““평소 JAY B는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음악 외에도 아트, 사진 분야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바 있다”라며 “JAY B는 평소 다양한 사진들의 톤 &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 분들과 대중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한편 제이비는 2012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 2’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진영과 JJ Project(제이제이 프로젝트)로 활동, 2014년 1월 7인조 보이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이었던 갓세븐은 2021년 전속계약 만료 후 전원 하이어뮤직으로 둥지를 옮겼다. 제이비는 지난해 하이어뮤직을 떠나 카덴차레코즈와 손을 잡았으나 올해 계약이 종료됐다.

현재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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