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염정아 '밀수' 예매 1위…흥행 시동 걸었다

손정빈 기자 2023. 7. 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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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염정아가 주연한 영화 '밀수'가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을 제치고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밀수'는 23일 낮 12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9만8000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밀수'는 공개 사흘을 남겨두고 예매량 선두에 나서며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사실상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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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관객수 10만명 육박해 '미션7' 제쳐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김혜수·염정아가 주연한 영화 '밀수'가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을 제치고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밀수'는 23일 낮 12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약 9만8000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7'은 약 8만8000명으로 2위다. '밀수'는 공개 사흘을 남겨두고 예매량 선두에 나서며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사실상 예약했다.

'밀수'는 '베테랑'(2015)으로 1000만 관객을 불러모은 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다. 1970년대 서해안 가상 도시 군천을 배경으로 해녀들이 우연찮게 밀수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염정아가 주연을 맡았고, 박정민·조인성·고민시·김종수 등이 출연했다.

한편 22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미션 임파서블7'(29만8535명·누적 267만명), 2위 '엘리멘탈'(19만6249명·누적 483만명), 3위 '명탐정 코난:흑철의 어영'(8만6321명·누적 28만명), 4위 '바비'(5만8479명·누적 20만명), 5위 '인시디어스:빨간 문'(5만4970명·누적 19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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