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수·손현지, 문체부장관기육상 道선발전 남녀 1천500m 1위

서강준 기자 2023. 7. 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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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분06초42로 손현준·김세현에 앞서 패권
손, 5분40초53으로 조예서·박지빈 꺾고 1위
남고부 1천500m 우승자 한현수. 경기체고 제공

 

경기체고 한현수와 손현지가 문화체육부장관기 제44회 전국시·도대항육상대회 경기도선발전 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선발전 남녀 고등부 1천500m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한현수는 2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고등부 1천500m에서 4분06초42의 기록으로 같은 팀 손현준(4분07초70)과 김세현(시흥 은행고·4분09초94)에 앞서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1천500m 우승자 손현지. 경기체고 제공

또 손현지는 여자 고등부 1천500m서 5분40초53으로 조예서(부천 심원고·5분41초61)와 같은 팀 박지빈(5분45초96)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남자 고등부 100m서는 나마디조엘진(김포제일공고)이 10초48로 이지훈(경기체고·10초86)과 조익환(수원 유신고·10초89)에 앞서 우승했고, 400m에서는 이수홍(광주고)이 49초48로 심재원(포천일고·49초52)과 배상운(안산 원곡고·49초70)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여자 고등부 100m서는 진수인(하남 남한고)이 12초23으로 최윤경(12초42)과 한예은(이상 양주 덕계고·12초58)을 꺾고 우승했다.

이 밖에 남자 중등부 1천500m 결승서는 변상원(군포 산본중)이 4분39초38의 기록으로 김범서(시흥 소래중·4분39초72)와 최대한(안산 시곡중·4분46초71)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중등부 400m에서는 김규연(성남 백현중)이 1분04초67로 신서희(산본중·1분05초35)와 임도은(김포 금파중·1분05초86)에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중등부 멀리뛰기서는 김태은(광명 철산중)이 4m79를 뛰어 김은호(과천 문원중·4m63)와 정유이(덕계중·4m4)를 제치고 우승했고, 같은 종목 남자 중등부서는 김현준(과천 문원중)이 5m35로 장산(포천 대경중·5m07)과 강민영(고양 저동중·4m97)에 앞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강준 기자 seo9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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