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열린음악회' 17년간 입은 드레스 800벌, 내 것은 하나도 없어" (백반기행) [MD리뷰]

2023. 7. 21. 20: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황수경이 '열린음악회'를 진행한 17년을 떠올렸다.

21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방송인 황수경이 출연해 서울 서대문구 밥상을 찾아 떠났다.

이날 황수경은 "'열린음악회'를 17년 진행하면서 드레스를 800벌 정도 입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그럼 그 옷이 다 집에 있냐?"고 물었고, 황수경은 "아니다. 내 드레스는 한 벌도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가 집에서도 드레스를 입고 있는 줄 알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황수경은 "'열린음악회'는 항상 야외에서 했다. 그러다보니 비가 오는 날도 있었다. 천둥, 번개를 칠 때는 마이크가 감전 될까봐 휴지로 감고 방송을 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