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무릎 연골 수술 후 퇴원...“당분간 휠체어 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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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무릎 연골 수술 소식을 알렸다.
20일 김영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화요일 입원, 수요일 수술, 그리고 오늘 목요일 아침 바로 퇴원. 반월상연골파열된 오른쪽 무릎 수술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연골 안 드러내고 다행히 봉합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한다"며 "당분간 휠체어 좀 타기도 하고, 주로 목발을 병행하며 라디오와 TV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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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이 무릎 연골 수술 소식을 알렸다.
20일 김영철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화요일 입원, 수요일 수술, 그리고 오늘 목요일 아침 바로 퇴원. 반월상연골파열된 오른쪽 무릎 수술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연골 안 드러내고 다행히 봉합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한다”며 “당분간 휠체어 좀 타기도 하고, 주로 목발을 병행하며 라디오와 TV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진행을 맡고 있다. 그가 수술을 위해 자리를 비움에 따라 전날에 이어 오늘(20일)까지 배우 정상훈, 정상화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그는 본인의 공백을 잠시 메워준 두 사람에게 “둘도 반월상인데 라디오 도와줘서 고마워. 반월상 트리오 음반내자 우리”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개그우먼 박미선은 “수술했다면서 이렇게 긴 글을. 잘됐다니 다행. 얼른 데이트 하자”, 배우 김가연은 “고생했구만. 그래도 잘 마쳐서 다행이야” 등의 댓글을 달았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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