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2' 문자투표 수익금 1억 8420만원 전액 기부[공식]

조은애 기자 2023. 7. 20.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조선이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 문자 투표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20일 TV조선에 따르면 주용중 TV조선 대표는 지난 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미스터로또' 녹화 현장을 찾아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미스터로또' 출연진과 함께 '미스터트롯2' 결승전 당시 문자 투표 수익금 1억8420만6635원 전액을 사랑의 열매 김병준 회장에게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조선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TV조선이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 문자 투표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20일 TV조선에 따르면 주용중 TV조선 대표는 지난 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미스터로또' 녹화 현장을 찾아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미스터로또' 출연진과 함께 '미스터트롯2' 결승전 당시 문자 투표 수익금 1억8420만6635원 전액을 사랑의 열매 김병준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주용중 대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한통 한통 정성을 모아주셨다. 김병준 회장님이 이끄시는 사랑의 열매가 귀하게 결실을 맺어 주실 걸로 믿는다"며 "TV조선은 앞으로도 유익한 방송, 재밌는 방송, 함께 나누는 방송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준 사랑의 열매 회장 역시 "올해 많은 관심 속에 종료된 '미스터트롯2' 문자 투표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귀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2'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기부 전달식은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터로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