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예천 고평교 인근서 실종 해병대원 발견”…실종 14시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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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9시 8분쯤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수색 작업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이 야간 수색 도중 발견됐습니다.
A 일병은 예천스타디움으로 옮겨져 태극기에 몸이 덮인 채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해병대 헬기에 실려 해군포항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일병은 앞서 오전 9시 10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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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9시 8분쯤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수색 작업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이 야간 수색 도중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과 해병대 등에 따르면, 어젯 밤 11시 08분쯤 경북 예천군 내성천 고평교 하류 400m 지점에서 해병대 복장을 한 인원 1명을 발견했습니다.
실종 14시간 만으로, 발견 당시 A 일병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일병은 예천스타디움으로 옮겨져 태극기에 몸이 덮인 채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해병대 헬기에 실려 해군포항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일병은 앞서 오전 9시 10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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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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