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무상증자 실시…"간암 신약허가 본심사 진입 따른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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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028300)는 19일 공시를 통해 약 613만주 규모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영인 HLB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5년간 주주들의 격려와 지원이 있어 신약개발을 성공적으로 해올 수 있었다.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간암 1차 치료제 신약허가를 앞둔 현 시점에서, 주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는 차원으로 이번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주주친화적 정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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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HLB(028300)는 19일 공시를 통해 약 613만주 규모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정기준일은 8월3일로 해당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100주당 5주를 무상으로 지급받는다. HLB에 따르면 무상증자 재원은 1분기 기준 1500%에 이르는 자본잉여금을 활용했다. 신주는 8월 21일 상장된다.
HLB는 이번 무상증자는 주식배당 성격이 짙다고 설명했다.
HLB는 2022년 하반기 주주간담회에서 주주 요청에 따라 주식배당 등 주주친화적 정책을 공언, 실행했다. 또 최근 자사 항암제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허가 본심사를 승인받아 주주들의 오랜 성원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다시 한번 무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설명이다.
한영인 HLB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5년간 주주들의 격려와 지원이 있어 신약개발을 성공적으로 해올 수 있었다.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간암 1차 치료제 신약허가를 앞둔 현 시점에서, 주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는 차원으로 이번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주주친화적 정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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