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네옴 전시회' 온라인 사전 등록 홈페이지 오픈

고가혜 기자 2023. 7. 19.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와 네옴이 오는 26일부터 8월3일까지 9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네옴 전시회(Discover NEOM: A New Future by Design)'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는 네옴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미래 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제공해 우리의 건설, 모빌리티, 에너지, IT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발상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네옴의 사업 소개를 직접 현장에서 듣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네옴과 한국 기업 간 협력 강화 및 상생이 기대되며, 이를 기반으로 네옴 프로젝트 성공에 우리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12시부터 온라인 사전등록 홈페이지 오픈
26일부터 8월3일까지 서울 DDP 아트홀 내 전시
네옴 전시회 온라인 사전 등록 홈페이지 화면(사진 제공=국토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국토교통부와 네옴이 오는 26일부터 8월3일까지 9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네옴 전시회(Discover NEOM: A New Future by Design)'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입장은 무료이지만 온라인 시스템 사전등록(홈페이지: https://neomseoul.com)이 필요하다.

이번 전시는 사우디 네옴시티의 도시계획과 디자인의 혁명인 더 라인을 비롯해 옥사곤, 트로제나, 신달라 등 주요 프로젝트의 혁신적인 디자인 철학과 도시 설계를 담은 비주얼과 모형 등이 전시된다.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는 "네옴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오랜 친구이자 파트너인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디스커버 네옴 투어를 개최하게 돼 기대된다"며 "건설부터 교통까지 많은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네옴과 협력하며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번 기회가 양국의 협력과 경제 발전을 증진시킬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번 전시회는 네옴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미래 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제공해 우리의 건설, 모빌리티, 에너지, IT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발상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네옴의 사업 소개를 직접 현장에서 듣고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네옴과 한국 기업 간 협력 강화 및 상생이 기대되며, 이를 기반으로 네옴 프로젝트 성공에 우리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