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울며 반대하던 이수민♥원혁 허락 “정신적 지주 남진 영향”(기분좋은날)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용식이 딸 결혼에 대한 비화를 전한다.

7월 20일 방송되는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이용식과 예비부부인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이 출연해 전신 탄력 회춘법을 소개한다.

‘뽀식이 아저씨’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이용식은 최근에 딸 이수민과 트로트 가수 원혁의 눈물까지 흘리면서 결혼을 반대하며 전 국민(?)의 원성을 받기도 했다. 이제는 어엿한 예비부부가 되어 진정한 한 가족으로 MBC ‘기분 좋은 날’을 함께 찾는다고.

예비부부 이수민, 원혁은 등장부터 서로를 향한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용식과 원혁의 첫 만남부터 결혼 승낙까지 쉽지는 않았던 과정들, 그런데 이용식의 마음을 돌릴 수 있게 도와준 3명의 누군가가 있다고 밝힌다.

그는 평소 칭찬 일색이던 주부 팬들의 싸늘한 돌변과 이용식의 정신적 지주인 가수 남진이 원혁을 무조건 인정한 이유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거기에 결혼 승낙을 위한 예비 사위 원혁의 노력까지. 원조 딸 바보 이용식이 결혼을 승낙할 수밖에 없었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걸어 다니는 종합 병원인 이용식의 관절, 피부 탄력, 혈관 건강과 관련된 질환과 함께 전신의 탄력을 회춘할 수 있는 비법을 알아본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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