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제지, 오산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3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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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시청 명예의 전당에서 대림제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오산시 학업 우수 장학생 또는 예체능 우수 특기생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권재 시장은 "관내 지역업체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한 장학금은 학업, 예체능 등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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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시청 명예의 전당에서 대림제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오산시 학업 우수 장학생 또는 예체능 우수 특기생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에따라 시 명예의 전당에는 대림제지 현판이 부착됐다.
시는 지난 5월 12일 명예의 전당 첫 기탁식을 통해 12개의 업체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
기부금액에 따라 숲 1억원 이상, 나무 5000만원 이상, 새싹 3000만원 이상 등으로 구분해 기부자의 명패를 등재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인재 양성 지원을 선도하고 있다.
대림제지 관계자는“오산시 관내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관내 지역업체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한 장학금은 학업, 예체능 등 분야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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