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고물가 속 중복, 삼계탕 아니라 금계탕", 정상훈 "들깨삼계탕 만들어 먹을 예정" (철파엠)

이연실 2023. 7. 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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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19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어 김다영이 "삼계탕값이 엄청 올랐다. 한그릇 가격이 16000원을 넘어섰고 그래서 삼계탕이 아니라 금계탕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라고 말하자 정상훈도 "저처럼 만들어 드시면 좀 쌀텐데. 다들 요리를 하실 수 없으니까 사드시는데 너무 비싸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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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파워FM'에 SBS 아나운서 김다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9일(수)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아나운서 김다영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 직장인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날 김다영이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로 '고물가 속 직장인들의 중복'을 언급하며 "초복이 지났고 내일모레가 중복이다. 우리 직장인들은 만성피로를 달고 살기 때문에 다른 건 몰라도 초복, 중복, 말복은 꼭 챙겨야 한다. 상훈 씨는 지난 초복 때 삼계탕 드셨냐?"라고 묻자 스페셜 DJ 정상훈이 "그렇다. 제가 만들어서 먹었다. 남대문시장표 닭한마리를 만들어 먹었다"라고 답했다.

이에 김다영이 "토종닭으로 만드신 거냐?"라고 묻자 정상훈이 "토종닭은 아니고 닭볶음탕용 9호와 11호 사이"라고 답했고, "되게 정확하시다"라는 김다영의 말에 정상훈은 "제가 요리에 진심이어서"라고 응수했다.

이어 김다영이 "삼계탕값이 엄청 올랐다. 한그릇 가격이 16000원을 넘어섰고 그래서 삼계탕이 아니라 금계탕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라고 말하자 정상훈도 "저처럼 만들어 드시면 좀 쌀텐데. 다들 요리를 하실 수 없으니까 사드시는데 너무 비싸다"라며 공감했다.

이후 정상훈이 "다영 아나운서는 중복 때 어떤 보양식을 드실 예정이냐?"라고 묻자 김다영이 "능이오리백숙을 먹을 예정이다"라고 답했고, 정상훈은 "제가 요리를 너무 잘하기 때문에 애들하고 같이 들깨삼계탕을 한 번 해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저도 봤다"라며 김다영이 "진짜 맛있어 보이더라. 양파가루 넣으시는 것 보고 찐이다 생각했다"라고 설명하자 정상훈이 "감사하다. 한 번 해드리고 싶다. 불편하시지만 않다면 저희집에 놀러오시면 해드리겠다. 대신 아이들도 같이 봐주셔야 한다"라고 제안해 웃음이 터졌다.

한편 이날 반월상연골파열 수술 때문에 자리를 비운 DJ 김영철을 대신해 정상훈이 스페셜 DJ를 맡아 방송을 진행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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