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대입 수시 정보 박람회 20∼22일 코엑스서 개최…146개교 참가

연합뉴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2024학년도 수시 대학 입학 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이른바 'SKY대'와 충남대·충북대·전남대·전북대·경북대 등 지역 거점 국·공립대학, 서강대·성균관대·이화여대·한양대 등 주요 수도권 대학 등 총 146개 대학이 박람회에 참가한다.

참가 대학들은 대학별로 마련된 상담관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지원한다.

모집 요강과 전형 안내 자료를 무료로 배포하고 각 대학의 입학 정보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제공한다.

'대입정보 종합자료관' 특별관에서는 개별 학생이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 정보, 전년도 입시 결과 등 입학 정보를 직접 검색해볼 수도 있다.

사전 예약자들은 대교협 대입 상담 교사단과도 일대일 상담도 할 수 있다.

상담 시간과 인원 제한으로 상담받지 못한 수험생은 박람회 이후에도 대교협 대입 상담센터의 전화상담이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서 온라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입장이나 대교협 대입 상담 교사단과의 일대일 상담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입장권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4시30분이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