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 돌아왔다… KFC, 고객 요청에 재출시

KFC가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치킨'을 프리미엄 순살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을 재출시했다. /사진=KFC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을 재출시했다.

KFC는 최근 계속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KFC의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치킨'을 프리미엄 순살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을 다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은 판매 종료 후 재출시 요청이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정도로 많아 2021년에 재출시되기도 했다.

이번에 재출시된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은부드럽고 촉촉한 다리살과 오리지널치킨의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인의 입맛과 기호에 맞게 짠맛을 살짝 낮추는 등 고객 친화적인 맛으로 업그레이드했다.

KFC 관계자는 "KFC만의 11가지 비밀 양념 레시피와 고압쿠킹 방식으로 조리해 고소하고 짭짤한 오리지널치킨 특유의 맛을 순살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닭다리 통살로 더욱 풍미 있게 돌아 온만큼 많은 고객들이 다시 한번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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