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분양 계약 100% 완료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3. 7. 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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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조감도.(사진제공-서한)
서한은 대구 달서구 두류역에 분양한 주상복합단지 ‘두류역 서한포레스트’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서한에 따르면 두류역 서한포레스트는 아파트 일반분양분 105세대, 조합분 375세대, 오피스텔 96실로 100% 계약을 마무리했다. 서한은 ‘두류역 서한포레스트’를 비롯해 ‘두류스타힐스’, ‘두류역자이’ 등 두류네거리 일대에 위치한 분양단지들도 대부분 분양 완료했거나 분양완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아파트 거래량도 조금씩 반등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에서 발간한 ‘2023년 상반기 대구경북 주택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대구지역 아파트 월평균 거래량은 1696건으로 지난해 월평균 921건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역의 미분양 물량도 지난 5월 기준 1만 2733세대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수성구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되는 등 미분양의 무덤이라는 오명도 조금씩 벗어나는 모양새다.

서한 관계자는 “두류공원 전망과 더불어 달구벌대로, 2호선 두류역세권이라는 입지적 강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소비자들이 인정하고 선호하는 알짜 입지에서 분양은 입주까지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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