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정, ‘종이달’ ‘진짜가 나타났다’ 상반된 매력으로 상반기 안방 ‘노크’
하경헌 기자 2023. 7. 17. 09:09
배우 윤아정이 ‘종이달’에 이어 ‘진짜가 나타났다’까지 2023년 상반기를 빛내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4월 막을 내린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에서 윤아정은 극 중 코스메틱 브랜드의 부문장 소미경 역을 연기했다.
성시훈(이천희)과 내연관계인 인물로 거침없는 대사와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를 펼치며 캐픽터에 스며든 연기를 선보였다.
윤아정의 출연장면들은 1분 내외의 ‘숏츠 영상’으로 편집돼 평균 30만, 최대 249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어 방송된 KBS2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담담하면서 차분한 동네 약사 한미연 역으로 변신해 상반된 매력을 펼쳤다.
그는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미혼모로 유부남인 차현우(김사권)와 미묘한 관계를 이어가며 극의 재미를 올렸다.
윤아정은 소속사 이엘파크를 통해 “촬영 시기는 다르지만, 상반기에 소미경과 한미연 두 캐릭터로 만나 뵐 수 있게 돼 참 영광이었다.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정진해 긴 호흡으로 시청자분들과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란다.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 행복하세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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