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가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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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가 저소득 취약가구의 노후주택을 정비해주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에 참여할 저소득 가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 가구당 최대 180만원을 지원, 주거환경이 취약한 50가구의 집수리를 도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지원금액은 자재 가구당 최대 250만 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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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서구가 저소득 취약가구의 노후주택을 정비해주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에 참여할 저소득 가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 가구당 최대 180만원을 지원, 주거환경이 취약한 50가구의 집수리를 도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지원금액은 자재 가구당 최대 250만 원으로 확대했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8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수리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지난해 폭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 피해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침수경보기·차수판 등 안전시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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