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가구 모집

2023. 7. 17. 0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가 저소득 취약가구의 노후주택을 정비해주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에 참여할 저소득 가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 가구당 최대 180만원을 지원, 주거환경이 취약한 50가구의 집수리를 도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지원금액은 자재 가구당 최대 250만 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서구 희망의 집수리 완료 가구 모습. [강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강서구가 저소득 취약가구의 노후주택을 정비해주는 ‘희망의 집수리사업’에 참여할 저소득 가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 가구당 최대 180만원을 지원, 주거환경이 취약한 50가구의 집수리를 도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지원금액은 자재 가구당 최대 250만 원으로 확대했다.

집수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8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해 순차적으로 수리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장판·창호부터 차수판·침수경보기 등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이다. 지난해 폭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 피해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침수경보기·차수판 등 안전시설 설치를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인 가구로 자가 또는 임차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