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첫 번째 전생, 안보현 칼로 찌르고 활 맞았다 ‘이번 생도’(종합)

유경상 2023. 7. 15. 2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혜선이 첫 번째 전생에서 안보현을 떠올리고 경악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9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첫 번째 전생 기억을 더 되살리며 문서하(안보현 분)와 뜻밖 인연에 놀랐다.

반지음은 첫 번째 전생의 기억 속에서 얼핏 문서하를 본 후에 더는 그 기억을 떠올리기를 거부했다.

반지음은 문서하를 위로하려 첫 번째 전생 기억 속 장소로 함께 여행을 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혜선이 첫 번째 전생에서 안보현을 떠올리고 경악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9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첫 번째 전생 기억을 더 되살리며 문서하(안보현 분)와 뜻밖 인연에 놀랐다.

반지음은 문서하에게 자신의 전생이 윤주원이었다고 고백했다. 반지음은 그 증거로 윤주원이 치던 곡을 피아노로 치며 윤주원이 했던 말을 했다. 또 반지음은 문서하에게 생일선물로 줬던 보석함 열쇠가 윤주원이 좋아하던 동화책 ‘달과 마녀의 숲’에 들어있다고 알렸다. 반지음은 보석함을 연 후에 보라며 편지도 쥐어줬다.

문서하는 윤주원이 준 생일선물을 확인하기 위해 동화책을 찾으러 본가에 갔다가 부친 문정훈(최진호 분)을 찾아온 외삼촌 이상혁(이해영 분)과 마주치며 보석함을 열어보는 것을 뒤로 미뤘다. 그 사이 반지음은 전생에 문서하와 함께 가기로 했던 놀이공원 회전목마 앞에서 문서하를 기다리다가 홀로 돌아가며 다음 재회를 기다렸다.

강민기(이채민 분)는 반지음이 첫 번째 전생의 기억을 되살리길 바라며 무령을 만지게끔 했지만 반지음은 만지지 않았다. 반지음은 첫 번째 전생의 기억 속에서 얼핏 문서하를 본 후에 더는 그 기억을 떠올리기를 거부했다. 반지음은 첫 번째 생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말했고 강민기는 의미심장한 표정을 보였다.

하도윤(안동구 분)은 술취한 동생 하도진(이시우 분)을 데리러 갔다가 우연히 윤초원(하윤경 분)과 만났고, 윤초원은 하도진이 하도윤을 괴롭히는 걸로 오해 막았다. 윤초원은 두 사람이 형제란 사실을 뒤늦게 알고 사과했고, 하도윤은 “진짜 취객이었으면 어쩌려고 그랬냐”며 윤초원의 사랑 고백을 다시 한 번 거절해 윤초원을 울렸다.

문서하는 다시 본가로 찾아가 동화책 속에 들어있던 열쇠로 보석함을 열었다. 그 보석함 안에는 윤주원이 적은 동화가 들어 있었다. 윤주원은 자신이 18번의 인생을 살았다며 전생을 모두 기억한다는 내용의 동화를 적었다. 반지음의 편지에는 자신이 윤주원이라는 고백과 함께 윤주원이 죽던 날 함께 가기로 했던 곳에서 기다린다고 적혀 있었다.

문서하는 놀이공원으로 달려가 반지음과 재회하며 “정말 누나야?”라고 눈물 흘렸다. 문서하는 반지음이 윤주원의 환생이란 사실을 믿었고 강민기는 문서하 모친 이상아(이보영 분)의 환생 한나(이한나 분)와 함께 문서하와 반지음의 관계를 걱정했다. 한나는 반지음에게 “새로 태어났으면 새로운 인연을 만나야 한다. 그 때가 오면 현명한 선택을 할 거라 믿는다”며 묘한 응원했다.

문서하는 외삼촌 이상혁에게 왜 교통사고를 냈는지 물었고, 이상혁은 동생 이상아가 죽었는데도 일에만 열심인 문정훈과 그런 문정훈 곁에 붙어있는 장연옥(배해선 분)을 해치려 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문서하는 이상혁에게 자수하라고 종용했고, 이상혁이 자수하며 그룹 이미지에 손상이 가게 됐다.

반지음은 문서하를 위로하려 첫 번째 전생 기억 속 장소로 함께 여행을 갔다. 반지음이 찾아둔 그 장소의 사진을 보고 하도윤이 묘한 표정을 보였고, 윤초원의 화원 화병이 갑자기 깨졌다. 반지음은 그 곳에서 자신이 문서하를 칼로 찌르고 등에 활을 맞는 전생의 기억을 되찾고 경악했다.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