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김건희 여사도 동행

김경호 2023. 7. 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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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1년 여간 전쟁을 이어가는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한-우크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폴란드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각 15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며 "윤대통령은 먼저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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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젤렌스키와 정상회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1년 여간 전쟁을 이어가는 중인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한-우크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방문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전쟁 중인 해외 국가를 방문한 건 윤 대통령이 최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폴란드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각 15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며 "윤대통령은 먼저 수도 키이우 인근의 부차시 학살현장과 민간인 주거지역으로 미사일 공격이 집중된 이르핀시를 돌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잠시후 전사자 추모의 벽을 찾아 헌화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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