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당진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주재로 올해 상반기 추진한 업무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회는 각 부서장 등 간부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현안업무에 대한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주재로 올해 상반기 추진한 업무를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고회는 각 부서장 등 간부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과 현안업무에 대한 처리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44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550개 주요 업무의 추진상황은 △사업 완료(56개) △정상 추진(488개) △부진(3개) △미착수(1개) △기타(3개)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상반기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농지전용, 개발행위, 산지전용 등 복합민원의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민원 동행 서비스를 시행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3조 8943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올해 목표였던 3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지역농협 농업용 드론 보급과 방제비 전액 지원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당진 지역특화 작목(당찬진미, 아미쌀) 특화단지 조성 등을 실시했다.
특히 △농촌공간정비사업(국비 67억5000만원) △농촌협약 공모사업(국비 300억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국비 35억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선정(국비 36억원) △직업교육 혁신지구(국비 15억원)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당진 경제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업 투자유치 △고등학교 신설 △호수공원 조성 행정절차 이행 △국도 3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 △도비도·난지도 등 신규 관광지 개발사업 등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성환 시장은 “상반기 시민을 위해 함께 뛰어준 직원분께 감사하다”며 “계획했던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공직자 모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 8기 2023년 2분기 공약 이행현황은 6개 분야 91개 사업 중 완료 8개, 정상추진 82개, 기타 1개이며 시는 공약사항의 추진실적 점검 결과를 ‘당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에 따라 분기별로 당진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ktw34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심수봉 "유모가 돈 받고 6세 딸을 전 남편에 넘겨…핑클 덕에 만났다"
- 김지선 "아들 3명 층간소음 이해해준 아랫집 고3, 의대 들어갔다"
- '페이커' 새겨넣은 세상에 한대 뿐인 벤츠…전설에 바친 차량 가격은
- 젠슨 황에 가슴 내밀어 사인 받은 여성…"이 탱크톱 7억짜리 됐다"
- "밀양 네 번째 가해자, 공공기관 근무…윗선에선 '지켜주자' 말 나와"
- 한소희, 양팔·어깨 가득 채운 타투…자유로움 그 자체 [N샷]
- '김구라 아들' 그리, 7월 29일 해병대 입대…"자립심 키우고 싶었다"
- [단독]현빈·손예진 신혼집 매물로… 22억 더해 '70억'에 판다
- "성심당 망고시루 줄서기, 40분에 3만원"…당근에 올라온 알바 구인
- '여의원 성추행' 천안시의원 "XX년…발로 비벼야" 욕설 문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