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제 낚시·해양·레저 박람회 홍보대사에 '박과장 TV' 위촉

경남도·창원시·한국낚시협회 주최 9월 22~24일 창원 개최
10만 유튜브 채널로, 경남 낚시·해양 레저 매력 홍보 기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9월 22일 개막하는 '2023 경남 국제 낚시 및 해양·레저박람회(GNFISH 2023)' 홍보대사로 10만 유튜버 '박과장 TV'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과장 TV'는 낚시·해양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유튜브 채널로, 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경남지역 낚시 및 해양 레저의 매력을 홍보한다.

'박과장 TV'는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갱남피셜'에서 '박과장 낚아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낚시와 남해안의 해양, 레저,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한 바 있다.

GNFISH 2023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 사업단과 ㈜광륭이 주관한다.

지난해 첫 전시회에는 1만3000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해 경남 대표 낚시 및 해양·레저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남해안의 대표 해양 박람회로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 낚시 캐스팅 체험, 어린이 낚시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남도 김맹숙 관광진흥과장은 "인기 유튜버를 통해 남해안의 해양, 레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가 발굴되어 전국에 홍보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박과장TV가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창원컨벤션센터 전시팀( 055-212- 10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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