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명화 보며 예술 감성 ‘뿜뿜’ [꿈꾸는 경기교육]

김동일 기자 2023. 7. 13. 19:5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초·중·고교 대상
오늘까지 예술의전당서 전시 체험전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이 체험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시 체험전을 개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지역 초·중·고 16개 학급을 대상으로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주제로 한 전시 체험전을 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 체험전에선 뿽도슨트와 함께하는 작품 관람 뿽나만의 명화 작품 색칠하기 뿽내 손으로 만드는 고흐의 방 뿽명화 매직큐브 프로그램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이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명화와 수학을 연계한 놀이 등 체험 중심의 예술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원순자 교육장은 “전시 체험전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체험하는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해 감성의 힘을 지닌 미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