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보러 은평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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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추진을 위한 조직·집행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전 세계 어린이 감독들은 상상력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고, 관람객은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를 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은평에서 처음 열리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세계적인 어린이영화제의 요람지로 부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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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8개국 3000여 편 작품 출품
서울 은평구는 오는 9월 13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추진을 위한 조직·집행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인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양질의 어린이 영화를 발굴하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복합 영상문화 축제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은평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은평문화예술회관, 상영관, 북한산 등 은평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108개 국가에서 3164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129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들 영화는 어린이를 주제로 한 작품, 어린이가 직접 연출한 작품, 어린이가 주체적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경쟁 부문은 △장편 △단편 △애니메이션(신설) △어린이 총 4가지 분야로 나뉜다.
구는 영화제 추진을 위해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과 집행위원을 최근 위촉했다.
김미경(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은평구청장이 이끄는 조직위는 영화제 관련 지원과 자문을 맡고, 김한기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이사장이 위원장인 집행위는 영화제 기획과 집행 등을 담당한다.
김 구청장은 "전 세계 어린이 감독들은 상상력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고, 관람객은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를 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은평에서 처음 열리는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세계적인 어린이영화제의 요람지로 부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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