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서울 시내 대규모 집회 줄줄이…극심한 교통정체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목요일 서울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일부 인도·차도에 혼잡이 예상된다.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원 1만 명(주최 측 신고 기준)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부터 대한문까지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행진을 예고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원 약 600명(주최 측 신고 기준)은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가량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전국 교사 결의대회'를 연다고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당부…교통정보 미리 확인해야"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13일 목요일 서울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려 일부 인도·차도에 혼잡이 예상된다.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원 1만 명(주최 측 신고 기준)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부터 대한문까지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행진을 예고했다. 사무금융노조도 같은 시간 정부서울청사 앞 2개 차로를 차지하고 대한문 앞으로 행진한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노조) 조합원 5만5000명은(주최 측 신고 기준) 오후 1시부터 시청역 8번 출구 앞에서 옛 삼성본관 건물 앞까지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민주노총은 오후 3시부터 숭례문까지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오후 4시부터는 종로와 우정국로를 따라 삼각지로터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원 약 600명(주최 측 신고 기준)은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가량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전국 교사 결의대회'를 연다고 예고했다.
경찰은 집회 기간 세종대로에서 가변차로를 운영해 교통소통을 유지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세종대로, 종로, 을지로, 한강대로 일대에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면서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경찰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m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혜리 "전 남편 배우 이근희, 식탁에 칼 꽂고 의자 던졌다" 폭로
- [단독] '개인 파산' 홍록기 금호 아파트, 경매서 16억에 팔려
- "두 살 아들 살해, 갈아서 유기…전형적 사이코패스, 40대에 출소" 신상공개
- '나혼산' 나왔던 박세리 4층 대전 집, 강제 경매 넘어갔다
- 아이스크림 속 '잘린 손가락'…"견과류인 줄 알고 입에 댔는데 충격"
- 이승기, 장충동 땅 94억원에 구입…65억원 대출 추정
- 배인순 "재벌 전남편에 '회장님'이라 불러…시댁 불려가 무릎 꿇고 빌었다"
- 軍 점심에 얼음 동동 띄운 물회…너무 맛있어 고발당한 조리실
- "먹던 맛 아냐, 억지로 먹었다"더니…그릇 '싹싹' 비우고 환불 요구
- 문가영, 파격 비키니 입고 뒤태 자랑…늘씬 실루엣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