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길고양이 만진 40대 SFTS 감염
강석봉 기자 2023. 7. 11. 13:49
구토·SFTS, 백신·치료제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감염되면 38도 이상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SFTS를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 사진제공|제주 동부보건소
감염되면 38도 이상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길고양이를 만졌다가,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되는 사례가 나왔다.
제주 서귀포시에서 40대 여성 A씨에게서 벌어진 일로, 이 증후군은 동물의 털과 피부에 붙어있는 진드기에 물리는 것 외에도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 분비물 등을 통해 감염된다.
SFTS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증상 등이 있으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A씨는 제주시에서 발생한 5번째 SFTS 환자다. SFTS는 4~11월에 많이 발생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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