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인디아나 존스’ 소장품 무료 전시

정정욱 기자 2023. 7.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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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가 8월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층에서 인디아나 존스 소장품을 무료 전시한다.

회사 측은 "이랜드는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문화·예술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 오랜 기간 여러 분야에 걸쳐 소장품을 수집해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디아나 존스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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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종편 개봉 기념…여의도서 8월 6일까지
인디아나 존스 2편 촬영 시 사용한 클래퍼보드(왼쪽)와 3편 핵심 소품인 성배. 사진제공|이랜드
이랜드가 8월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층에서 인디아나 존스 소장품을 무료 전시한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개봉을 기념했다.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인디아나 존스의 각 시리즈를 대표하는 소장품을 공개한다. 1편(1981)에서 해리슨 포드가 착용한 안경, 2편(1984) 촬영 시 사용한 클래퍼보드, 3편(1989)의 핵심 소품인 성배, 4편(2008)에 등장한 해리슨 포드의 시그니처 페도라 등으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이랜드는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문화·예술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 오랜 기간 여러 분야에 걸쳐 소장품을 수집해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디아나 존스를 사랑하는 전 세계 팬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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