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사랑] 시원한 숲속의 여름휴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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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이 마무리됐다.
마스크를 벗고 처음 맞이하는 성수기 추첨이어서인지 숲나들e 누리집에 가입된 많은 국민들이 추첨에 참여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모든 국민들이 공평하게 추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1회 추첨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케이티(KT) 블록체인 플랫폼(Baas)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추첨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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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이 마무리됐다. 마스크를 벗고 처음 맞이하는 성수기 추첨이어서인지 숲나들e 누리집에 가입된 많은 국민들이 추첨에 참여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모든 국민들이 공평하게 추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1회 추첨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케이티(KT) 블록체인 플랫폼(Baas)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추첨을 진행하였다. 이제, 추첨에 당첨된 분들은 도시를 떠나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즐거운 여름휴가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추첨은 지난 6월 14일, 당첨발표는 15일에 진행됐다. 총 12만 930명이 성수기 추첨에 참여했고 2만 3945명이 당첨돼 평균 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여름 예약객실의 경우 국립자연휴양림 최고의 명소는 평균 경쟁률 90대 1을 기록한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이었고, 7월 29일 당일 예약경쟁률만 보면 무려 381대 1을 기록했다. 야영시설의 경우 화천숲속야영장 '10번 오토캠핑장'이 평균 경쟁률 5대 1로 가장 높았고, 당일 경쟁률로는 7월 29일 '27번 오토캠핑장'이 가장 인기 있는 야영시설로 확인됐다.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별 최고 경쟁률은 무의도(24 :1), 신시도(11 :1), 대야산(10 :1), 변산(10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여름휴가를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휴양림에서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선택으로 보인다.
휴양림은 숲이 주는 풍요로운 혜택을 국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 쉴 수 있는 공간으로써 항상 제자리를 지키는 큰 나무처럼 언제나 국민 곁을 지키는 휴양림이 되고자 희망한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까운 국·공·사립자연휴양림을 찾아가 '숲멍'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제안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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