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향수옥천 옥수수·감자 축제’ 15~16일

황송민 2023. 7. 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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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옥천 옥수수‧감자 축제' 축제가 15~16일 양일간 안내면 현리 종합축제장에서 열린다.

옥수수감자축제위원회(위원장 이승재)는 질 좋은 농산물이 축제장에서 저렴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한 옥수수 농가의 손실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이승재 위원장은 "독창적이고 차별화한 축제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옥수수·감자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이번 여름에는 '향수옥천 옥수수‧감자 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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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옥천 옥수수‧감자 축제’ 축제가 15~16일 양일간 안내면 현리 종합축제장에서 열린다.

대청호반의 맑은 물과 청정 자연에서 자란 안내면 옥수수는 알이 꽉 차 있고 식감이 뛰어나다. 감자도 씨알이 굵고 껍질이 얇아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다.

축제는 안내면 주민이 준비한 풍물·난타 공연으로 시작한다. 11시 개막식에는 안내초·안내중 공연,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제3회 곤포가요제가 열리고 미스트롯2 출연 가수인 강혜연, 별사랑의 초청공연도 함께해 풍성한 볼거리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이튿날에는 행복문화배달음악회 등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초대 가수 박성현의 무대가 이어진다. 음식 경연대회, 옥수수 품종 맞추기 게임, 옥수수 따기, 물놀이장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했다.

지역 25여 농가가 참여하는 특설판매장에서는 갓 수확해 싱싱하고 맛 좋은 옥수수와 감자를 비롯한 친환경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옥수수감자축제위원회(위원장 이승재)는 질 좋은 농산물이 축제장에서 저렴하게 판매될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한 옥수수 농가의 손실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이승재 위원장은 “독창적이고 차별화한 축제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옥수수·감자를 전국에 알리겠다”며 “이번 여름에는 ‘향수옥천 옥수수‧감자 축제’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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